스타듀 밸리 플레이 후기 #스팀 #농장운영 #힐링게임
스타듀 밸리 Stardew Valley
스타듀 밸리는 동물의 숲처럼 느긋하게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간접적으로 귀농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어요.
스타듀 밸리는 2016년 출시된 꽤 오래된 게임인데요.
에릭 바론이라는 개발자가 혼자서 4년 동안 개발한 게임이라고 하네요!
스토리, 개발, 음악 작업까지 해야할 게 한두개가 아닌데 대단하죠?
1년차 여름을 맞이한 제 캐릭터의 오두막입니다!
저는 인벤토리 칸이 너무 부족해서 아이템들을 상자에 모조리 담아놨습니다!
그리고 구분하기 쉽게 표지판으로 생선/농작물/채집물을 표시해뒀습니다.
📌 초반에는 돈 빡세게 모아서 가방부터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타듀 밸리의 주된 컨텐츠는 역시 농사죠?
씨 뿌리고 물만 주면 다음날 새싹이 돋는데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계절마다 다른 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재배하는 농작물이 많아질수록 물뿌리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빨리 농사 레벨을 찍으셔서 스프링클러를 제작해 설치하시는 게 좋아요!
농장이니까 당연히 가축도 기를 수 있습니다.
전 아직 돈이 없어서 닭 한마리 밖에 키우지 못하지만….
다른 분들을 보니 오리, 소, 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을 기르시더라구요.
닭은 아침마다 알을 낳습니다.
저는 계란후라이 해서 들고 다니는 편이예요.
레벨이 낮다 보니 체력도 낮아서… 꼭 에너지 회복 아이템이 필요하더라구요.
스타듀 밸리에는 호감도 시스템이 있습니다.
대화를 하거나 선물을 주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어요.
호감도에 따라 발생되는 이벤트도 많으니까 신경써 주시면 좋아요.
그냥 마을 돌아다니다가 NPC들 보이면 무조건 인사해주시면 돼요.
그리고 초반에는 낚시를 하는 게 효율이 좋더라구요!
돈 벌기에 좋기도 하고 사실 농작물 심고 나면 할 일이 없거든요😅
아직 1년차 여름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의 컨텐츠들이 기대가 됩니다!
허름한 빈 농장을 빨리 채워 나가고 싶네요.
바쁜 일상 속에 힐링이 필요하다 느끼시는 분들께 스타듀 밸리 강력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