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 미드소마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드소마 감독인 아리 에스터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유전이 있는데요. 유전은 내용이 불쾌하고 기괴해서 보고 나면 찝찝함만 남는 영화죠. 미드소마도 그렇습니다. 다만 유전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컴컴해서 엄청 무서운데 미드소마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에요. 오히려 영상미가 너무 예뻐서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 등장인물 소개 ✨ 대니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대니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평소 우울증을 앓던 여동생이 부모님을 살해하고 동반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었죠. 슬픔에 빠져 있는 와중에 대니는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스웨덴의 호르가에 놀러 가게 됩니다. 평범한 축제인 줄 알았던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