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언패킹이라는 게임을 소개드릴 건데요. 제목에서 아실 수 있듯이 이삿짐을 풀어서 정리하는 게임입니다! 정리정돈만큼 귀찮은 게 없지만 게임에서 하니 또 재밌더라구요. 앉아서 손가락만 까딱까딱 하면 되니까요…. 박스 안에 짐들이 꽤 많아서 열심히 정리하다보면 금방 1시간 2시간이 지나버리더라구요. 스테이지를 깨면 이렇게 날짜와 함께 제가 꾸민 방이 앨범에 기록되는데요. 첫 스테이지 시점은 1997년 5월입니다. 물건들을 보면 방의 주인은 초등학생 쯤 되었겠네요. 다음은 2004년, 그 다음은 2007년. 이런 식으로 주인공이 이사를 할 때마다 저희가 대신 정리를 해주는 게임입니다. 허름한 집에서 시작해서 점점 집이 넓어지는 걸 보니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동시에 짐도 많아지니까 힘들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