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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 테일:이노센스 후기 및 세일 정보(~2023/2/7)

이삼구 2023. 2. 3. 22:05


 

오늘은 플래그테일:이노센스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크리틱 점수 81점이네요. 메타크리틱 80점 이상이면 대부분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플래그 테일의 장르는 액션 어드벤쳐인데요. 전투보다는 퍼즐 요소가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퍼즐의 난이도가 딱히 높은 편은 아니라서 크게 막히는 부분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한글화가 되어 있어서 따로 한글 패치를 찾아볼 필요 없이 편하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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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 grim tale of young Amicia and her little brother Hugo, in a heartrending journey through the darkest hours of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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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7일까지 스팀에서 80% 세일을 한다고 하니 꼭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세요😃

정상가는 39,800원인데 세일가는 8,000원 정도네요.

 

 

게임을 실행하면 <드 룬의 유산> 챕터가 시작됩니다.

 

 

배경은 14세기 프랑스 왕국입니다.

중세 배경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맵 구경 하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드 룬의 유산은 첫 번째 챕터인만큼 튜토리얼 성격이 강한데요.

주인공인 아미시아 드 룬과 그녀의 아버지 로베르, 그리고 사냥견 리옹과 함께 숲으로 산책을 떠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산책을 하는 도중 리옹은 땅에 생긴 알 수 없는 구덩이에 빠져 죽게 되는데요😥

앞으로 아미시아와 그 가족들에게 들이닥칠 불행이 암시가 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아미시아에게는 남동생 휴고가 있는데요.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몇 년동안 방 안에만 격리되어 있었죠.

게임 제목으로 미루어 보아 흑사병이 아닐까 싶네요.

 

 

휴고의 병 때문인지 갑자기 군인들이 들이닥쳐 휴고의 행방을 묻고는 아미시아의 아버지를 죽여 버립니다.

아미시아는 이제 군인들을 피해 휴고를 데리고 밖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휴고는 오랜 시간 혼자 있게 되면 공황 상태에 빠져서 주변에 있는 적들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내내 옆에 끼고 다녀야 합니다.

귀엽긴 한데 가끔 귀찮아요.

 

 

집 안을 돌아다니는 군인들의 눈을 피하려면 가구, 수풀 등 주변의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서 숨어야 합니다.

잠입 액션 요소가 있네요. 저는 여기서 어쌔신 크리드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집 밖으로 나가면 적들이 따라오며 공격하는데요.

여기저기서 화살이 날아 오긴 하지만 튜토리얼이라서 그런지 데미지가 들어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길만 잘 따라서 도망가면 돼요.

 

그렇게 열심히 도망가다 보면 절벽과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도망갈 곳이 사라진 아미시아와 휴고가 결국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게 되면서 1챕터가 마무리 됩니다.

 

 

챕터 1, 드 룬의 유산은 여기서 끝이 나고 다음 챕터인 이방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저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플레이 했어요.

퍼즐 위주지만 전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 드립니다😊

세일 종료 기간 잊지 마시고 구매하세요!

 

그럼 즐겜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