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분실한 여자와 그것을 주운 위험한 남자. 남자는 여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녀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안녕하세요🖐 전세계 영화 순위 2위까지 올라갔던 작품이죠? 일본 소설 원작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캐스팅은 이렇습니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이나미 그걸 주운 연쇄살인범 우준영 연쇄살인범 유준영을 추적하는 우지만 셋 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임시완은 이 영화에서 연쇄살인범으로 나오는데요. 그냥 싸이코패스 그 자체였습니다😅 능청스러운 연기톤이 역할에 너무 잘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아슬아슬하게 수사망을 따돌린다거나, 당당하게 피해자들 앞에 나타나 사기를 치는 장면은 너무 얄미워서 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역할에 나름의 반전도 있고 영화에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