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믿는 열일곱 소년 제임스. 동물을 죽이는 데 싫증 나서 사람을 죽여보기로 한다. 상대는 앨리사, 갑자기 제임스를 치고 들어온 건방진 전학생이다.
📜 줄거리
사이코패스 제임스와 시니컬한 소녀 앨리사는 함께 가출합니다.
둘은 머물 곳도 없이 떠돌아 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빈집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곳은 잠시 집을 비운 어느 심리학과 교수의 집이었는데요.
딱 봐도 수상하게 생겼는데 둘은 별 생각 없이 넘어갑니다.
집주인이 아껴 놓은 술도 마음대로 먹고, 음악을 틀고 춤도 추고….
실컷 잘 놀다 심심해졌는지 제임스와 앨리사는 사랑싸움을 합니다.
삐진 앨리사는 혼자 침실로 올라갑니다😅
머쓱해진 제임스는 홀로 집을 탐색하다 집주인의 범죄 기록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발견하죠.
제임스는 앨리사가 잠든 방에 들어와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살인마 집주인에 대한 걱정은 내일 하기로 했나봐요.
그러나 이 때 타이밍 좋게 집주인이 도착하는데요.
엉망진창이 된 집을 보고 잔뜩 화가 난 집주인은 부지깽이를 들고 침입자들을 찾아 나섭니다.
특히 비싸보이는 술 까서 먹은 게 제일 화나보이더라고요😅
집주인 교수는 침실에서 혼자 자고 있는 앨리사를 발견하는데요.
범죄자 집주인 입장에서는 고마운 상황이죠?
잠깐 집을 떠났다가 돌아왔더니 먹잇감이 제발로 찾아온 셈이니까요.
집주인은 주저않고 앨리사를 공격합니다.
침대 밑에 숨은 제임스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 후기
빌어먹을 세상따위는 총 2개의 시즌으로 완결이 났는데요.
한 편 당 20분 밖에 안돼서 금방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빌어먹을 세상따위는 영국 드라마입니다.
미드만 보다가 영드를 보니까 악센트가 특이해서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여주인공 앨리사요. 엄청 시크해요!
처음엔 사이코패스인 제임스가 또라이로 느껴졌었는데
보면 볼수록 앨리사가 진짜 또라이입니다.
앨리사는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많이 하는데요.
그렇게 엇나가게 된 사연이 있어서 마냥 밉지만은 않더라구요.
범죄에 휘말리게 된 10대 커플의 위태로운 이야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영상 분위기도 좋고 배경도 예뻐서
여러가지 보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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