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우먼 킬 시즌 2 추천 #왓챠 #티빙

 

 

안녕하세요🖐

오늘은 왓챠, 티빙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드라마 와이 우먼 킬 시즌 2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코미디/범죄 장르예요!

 

저는 시즌1, 2 모두 봤는데요.

뭐가 더 재밌는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가 좀 더 재밌더라구요.

자극적이구요😊

 

그럼 줄거리 소개드릴게요✨

 

 

📜 줄거리

알마는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평범한 알마에게 단 한 가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멋지고 세련된 여자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정원 클럽에 정식 회원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마의 남편인 버트럼 또한 알마의 꿈을 응원해주는데요.

 

 

친절한 수의사인 버트럼은 동네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죠.

 

 

정원 클럽 회원들에게 끈질기게 구애한 끝에 알마는 클럽 파티에 초대받게 되는데요.

없는 형편에 옷을 사지는 못하고 직접 드레스를 만들어 입고 갑니다.

 

가슴에 달린 리본에는 예쁜 브로치까지 했는데요.

 

 

그 브로치는 다락방 청소를 하다가 찾은 미스테리한 물건이었죠.

브로치에는 누군가의 이름과 날짜가 적힌 택이 붙어 있었습니다.

 

 

클럽 회원인 그레이스는 알마의 브로치를 보고 자신의 이모가 가지고 있던 것과 똑같다며 신기해합니다.

 

그레이스의 이모 이름은 택에 달려 있던 것과 같은 이니드였죠.

 

 

알마는 찝찝함을 느끼며 브로치를 떼어냅니다.

 

 

한편, 알마의 남편은 병원에 환자로 온 여성과 수상한 관계를 맺습니다.

 

 

남편이 딴짓 하는 동안 파티에서 돌아온 알마는 다락방을 뒤집니다.

알마는 수상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안에는 브로치처럼 이름과 날짜가 달린 물건들이 잔뜩 들어있었죠.

 

 

그날 밤 늦게 돌아온 남편의 옆에서 알마는 뜬 눈으로 밤을 지샙니다.

 

 

착하게만 보였던 버트럼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걸까요?

 

 

📜 후기

제목 그대로 여자가 왜 살인을 하게 되었느냐 알려주는 드라마인데요.

정말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 순진했던 알마가 타락하는 과정이 저엉말 인상깊었습니다.

하나만을 바라보고 노력하면 언젠간 이루어진다는 교훈이 느껴졌달까요?

 

처음에는 선과 악이 분명했는데,

보면 볼수록 그 경계선이 희미해지고 오히려 역전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결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연출이요.

방향은 살짝 다르지만 결국 알마가 원하던 엔딩을 맞았거든요.

 

계속되는 충격적인 사건에 지루할 틈 없이 달리실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번 주말에 정주행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