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추천 #넷플릭스 #공포애니메이션

더 하우스 The House

 

 

더 하우스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클레이가 아닌 폭신폭신한 재질의 인형들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코렐라인: 비밀의 문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인형 같은 느낌은 더 하우스가 훨씬 강합니다)

 

코렐라인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더 하우스도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정보

 장르  공포, 호러, 블랙코미디

 개봉일  2022년 1월 14일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 소개

더 하우스는 총  3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입니다.

챕터 하나하나 으스스한 이야기들로 꽉 차있습니다.

 

줄거리 간단하게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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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 1. 거짓의 속삭임

아빠, 엄마 그리고 두 딸로 이루어진 가난한 가족은 대저택에 살게 되었습니다.

명망 높은 건축가가 이들을 위해 무료로 집을 지어주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대저택에 살게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큰 딸 메이블은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사람 같지 않은 고용인들이 집 안을 마구 돌아다니고, 부모님은 아무래도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3개 챕터 중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원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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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 2. 아무도 모르는 진실

⛔ 쥐, 벌레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보시는 게 좋아요 ⛔

 

쥐 인간들이 사는 세계 속, 부동산 개발업자 쥐는 집을 팔기 위해 혈안이 되었습니다.

집 한 채를 팔기 위해 대출까지 써서 투자했기 때문인데요.

 

 

다행히 어떤 쥐 커플이 집에 관심을 보입니다.

체형이 기괴하네요😅

 

개발업자 쥐는 커플에게 집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머물러보라고 제안합니다.

 

 

그런 제안을 한 건 큰 실수였죠😂

쥐 커플은 집을 구매하지도 않고 눌러 앉습니다.

 

쥐 뿐만 아니라 벌레들도 곳곳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비위 약하신 분들은 챕터 2는 건너 뛰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릴게요.

전 비위가 강한데도 보기가 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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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 3. 귀 기울이면 행복해요

이번 챕터의 배경은 고양이 인간이 사는 세계입니다.

로사의 집 한 채 빼고는 모든 건물이 전부 물에 잠겨 버린 절망적인 세계였죠.

 

해수면이 점점 상승하면서 로사의 집도 잠겨 버릴 위기에 처했는데요.

 

 

로사는 세입자들의 활약으로 위기를 탈출하게 됩니다.

집세를 내지 않아 골칫덩어리였던 세입자들이 로사의 집을 배로 바꿔놓은 건데요.

집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챕터 1, 2와는 다르게 힐링되는 스토리죠?😋

전 챕터들을 보면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네요….

 

 

📜 후기

제목에서 아실 수 있듯 더 하우스의 세 챕터 모두 집에 관련된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딱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무서워하는 주제들을 넣었네요.

 

귀신 들린 집, 벌레 나오는 집(+ 무단침입), 재난….

 

저는 개인적으로 챕터 2가 제일 무서웠네요.

쥐, 벌레가 바글바글 들끓는 집이라니 상상도 하기 싫어요.

 

챕터 2는 정말 시각적인 요소로 무서움을 주는 것 같구요.

스토리를 봤을 때 재미있는 건 챕터 1입니다.

19세기 배경이라서 그런지 잔혹 동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재미는

챕터 1 > 챕터 2 > 챕터 3 순이네요!

챕터 2가 충격적이긴 했지만 그만큼 기억에 오래 남아서요😅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무서운 영화들 미리미리 찜해 놓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